어바웃블랭크 노트를 유어마인드에서 만나보세요.

“이곳은 우리의 마음과 취향으로 시작되었지만, 그 모든 것이 당신의 마음과 같기를 바랍니다.” -이로 (유어마인드 주인장)

유어마인드를 알게 된 건 친구가 이 곳의 워크샵에 참여해 책을 만들고 싶다는 말 때문이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해 찾아보니 온라인샵과 오프라인샵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작은 서점이었다. 신기했던 건 출판사에서 만들어진 책을 파는 단순한 서점이 아니라, 친구 말대로 책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모집해 그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직접 사람들을 모아 책을 발간하기도 하는 곳이라는 것이었다. 팔고 있는 책들도 대형 출판사에서 만드는 책이 아닌 소규모출판물과 독립출판물들이 가득하다. 그야말로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구나’싶은 책들이다. 제각각 관심사에 의해 만들어진 책들을 보고 있으려니 덩달아 나도 책 한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 정도였다.유어마인드가 너무나도 마음에 든 나는 그 이후로 수시로 홈페이지를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친구와 오프라인 유어마인드를 찾아가보게 되었다. 설마 이런 곳에? 라는 생각이 드는 골목 안에 건물이 있고 설마 여기가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 굳게 닫혀있는 서점 입구가 있었다. 명색이 서점이라는 곳이 엘레베이터도 없는 건물 꼭대기 5층에 자리잡고 있을 줄이야. 들어서서 구경하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조용하고 작지만 너무나도 예쁜 책장이 있고 고양이가 살고 있는 유어마인드의 오프라인 모습도 나는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어바웃블랭크 노트의 한국 판매처를 생각하던 중 유어마인드가 떠오른 것은 더없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우리는 유어마인드의 주인, 이로씨에게 우리의 노트를 보여주었고, 다행히도 노트에 관심을 보이며 바로 입고를 결정해주었다. 이제 홍대 앞 동네의 끝자락에 있는 조용한 골목 안, 유어마인드에서도 어바웃블랭크 노트를 만날 수 있다.

유어마인드 온라인 스토어는 이 링크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고, 오프라인 상점 정보는 다음과 같다.

Opening days and hours
수 – 토 2pm-10pm
일 2pm-9pm
월, 화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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